'유민아빠' 김영오씨 단식중단…대책위 "농성은 계속"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유민아빠' 김영오씨 단식중단…대책위 "농성은 계속"

최종수정 : 2014-08-28 08:59:33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된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22일 오후 서울 용두동 동부병원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된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22일 오후 서울 용두동 동부병원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6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온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28일자로 단식을 중단한다.

세월호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유민아빠 김영오님이 오늘자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오전 11시 김씨가 입원해있는 시립 동부병원 입원실 앞에서 단식 중단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방침이다.

김씨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단식 40일째였던 22일 오전 시립 동부병원으로 이송돼 일주일째 입원중이다.

이와 관련, 김형기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은 "여당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으며 단식 중단 결정에 작용하지도 않았다"며 "본인이 혼자 단식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오래갈 싸움이니 우리 유가족들이 오랫동안 단식 중단을 설득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유가족들이 릴레이로 단식을 하든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국회, 광화문, 청운동사무소 앞 농성장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오늘의 메트로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