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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지진의 전조?···샌프란시스코 6.1 규모 강진

/CNN제공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24일(현지시간) 새벽 최근 25년 사이 최대인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최소 70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와 함께 일부 건물과 도로, 수도관 등에 피해를 입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북동으로 약 50km 떨어진 지점에서 이날 오전 3시 20분 44초에 일어났다. 진앙은 포도주 산지로 유명한 나파 카운티로 진원의 깊이는 10.8km였다. 지진 규모는 6.1로 이 지역에서 60여명이 숨진 1989년 규모 6.9의 지진 이후 최대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강진에 따른 여진이 앞으로 7일 내 발생할 가능성이 54%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이와 비슷한 규모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5∼10%라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70명이 다쳤으며 다수는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프란시스코 광역권 곳곳에서 전력 공급이 끊기고 도로 신호등이 꺼졌다. 이동식 주택 등 일부에서는 화재도 발생했다. 지진 발생 1시간 후 기준으로 2만8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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