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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김영오씨 "보고 싶어도 돈없어 참았다"…가정사 논란에 직접 해명

최종수정 : 2014-08-24 17:56:45

세월호 침몰 참사로 희생된 고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22일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침몰 참사로 희생된 고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22일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연합뉴스

장기간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유민 아빠'김영오(47)씨가 최근 자신을 향한 가정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3일 오전 3시27분께 자신을 '유민이 삼촌'이라고 밝힌 윤도원씨가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세월호 관련 기사에 "단식하고 있는 김영오씨가 10년간 자녀를 돌보지 않았다"고 댓글을 달면서 촉발됐다.

윤씨는 댓글에 "김영오씨 당신이 이러시면 이해못하지. 누나 너랑 이혼하고 10년 동안 혼자 애들 둘 키운거 알지? 유민이 이름 그만"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2003년 이혼하면서 대출을 많아 월세방 겨우 얻어 힘겹게 살다 유민이를 보냈습니다"라며 "비정규직 월급으로 힘겹게 살다 보니 자주 못 만나게 되고, 보고 싶어도 돈이 없어 참아야 했습니다"라고 그간의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힘들게 살다 보니 두 아이를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한이 맺혀 목숨을 바쳐서라도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특별법을 제정해서 왜 죽었는지 진실을 밝히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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