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전속 모델인 탑과 박신혜의 2014년 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 현장을 21일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화보에서 밀레만의 자체 개발 소재를 사용한 방수·방풍 재킷과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의 리뉴얼 버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탑과 박신혜는 봄·여름 시즌에 이은 두 번째 화보 촬영인 만큼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으며, 의상에 따라 각기 다른 자세와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탑과 박신혜는 몸에 맞춘 듯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아웃도어룩의 본질을 잘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9월 초부터 전국 매장과 밀레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