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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피우고 유통시킨 원어민 교사 무더기 적발…환각 상태로 영어 강의

최종수정 : 2014-08-20 13:39:16

대마초를 밀반입해 유통하고 상습적으로 흡연한 원어민 교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판매 총책 신모(44)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대마를 구입한 캐나다인 K(44)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씨 등은 2월부터 2개월에 걸쳐 미국에서 대마 2㎏(2억원 상당)를 들여와 1g당 10만원에 33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마 2㎏은 4000명이 한 번에 피울 수 있는 분량이다.

재미동포로 한국 국적 영어강사 신씨와 미국 국적의 영어강사 김모(25·구속)씨는 대마를 팔아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지인을 통해 미군 군사우편으로 대마를 몰래 들여왔다.

이들은 이 가운데 약 1.05㎏을 중간판매책 정모(24·구속)씨와 나이지리아인 J(32·구속)씨를 통해 팔아 1억1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어린이집 영어강사인 J씨는 수업 직전 대마초를 흡연한 뒤 환각 상태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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