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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설리·최자 데이트 현장 포착…SNS 증거 사진 "딱 맞아 떨어지네"

설리·최자 열애설 증거로 떠돌았던 사진들. /톱밥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에프엑스 설리(20·본명 최진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34·본명 최재호)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오후에 포착된 설리와 최자의 서울 남산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서울 숲 데이트 현장 포착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최자의 지갑 분실 사고까지 열애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꾸준히 등장했지만 "그냥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일축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톱밥(본명 최석용)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자와 설리로 보이는 두 남녀의 여행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톱밥은 이후 최자가 주말농장에서 직접 키운 수확물 사진을 올렸으며 비슷한 시기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설리 카카오톡 메신저'라는 제목의 사진이 떠돌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설리 프로필 사진 속 남자와 여자의 손이 최자와 설리고 '최리 토마토'는 최자와 설리가 함께 키운 방울토마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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