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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제주도청, 간부공무원 전면교체…승진 85명 포함 인사 단행

제주도는 12일 원희룡 민선6기 도정의 첫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85명, 전보 762명이며 간부공무원이 전면 교체됐다.

기회조정실장(이사관)에는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이 직무대리로 임용됐으며, 도의회 사무처장(이사관)에는 고경실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이 발탁됐다.

강관보 도의회 사무처장(부이사관)은 국회 사무처로 파견됐다.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김용구 민군복합형관광미항추진단장, 문화관광스포츠국장에는 오승익 문화융성추진단장, 국제자유도시 건설교통국장에는 송진권 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수자원본부장에는 김민하 기술서기관이 직무대리로 각각 임명됐다.

보건복지여성국장에는 문원일 수자원관리사업소장, 환경보전국장에는 정태근 제주시부시장, 경제산업국장에는 강승수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농축산식품국장에는 양치석 행정시기능강화추진단장, 국제통상국장에는 김진석 산업경제국장이 각각 발령됐다.

서귀포부시장에는 부광진 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서기관), 정책기획관에는 김정학 총무과장, 총무과장에는 양창호 청렴감찰단장, 별정직인 협치실장(4급)에는 김헌씨가 각각 임명됐다.

1차산업경쟁격강화지원추진단장에는 윤창성 부이사관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에는 조상법 기회관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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