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자유여행이 각광받는 해외여행 동향에 따라 필리핀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세부와 보라카이, 마닐라 에어텔 상품 이용 고객을 위해 공항에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숙소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세부의 경우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체크아웃 후 비행 시간까지 남는 시간을 활용해 마리바고 비치에서 여유로운 해변욕을 즐기고 하나팟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반나절 투어를 준비했다.

보라카이에서도 하나투어 전용 투어데스크가 설치됐으며 현지 전문가로부터 여행 일정에 대한 조언을 듣거나 현지 투어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객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자유여행이 대중화되면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