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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0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국 찾아

2004년부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은 지난 봄 필리핀에서 열린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14'에서 한국관광공사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에서 22번째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2013 방한관광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13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9.3% 늘어난 1217만5550명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수치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자료를 기준으로 2012년 23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수치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태국 등에 이어 6번째로 높은 순위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은 2004년부터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3년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41억 달러로 7년 연속 증가했다.

방한 관광객 중에서는 아시아 지역 관광객이 82.0%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52.5% 증가한 432만6869명(35.5%)으로 전체 관광객 중 가장 많았다.

입국 시기별로는 대표적인 성수기인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중이 높았다.

한편 관광공사는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1.9% 증가한 13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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