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TV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극장판 뛰뛰빵빵 구조대 미션: 둥둥이를 구하라!'가 다음달 7일 개봉한다.

'극장판 뛰뛰빵빵 구조대 미션: 둥둥이를 구하라!'는 수상한 놀이동산에서 미아가 된 아기곰 둥둥이를 찾고 외계인 악당들로부터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출동하는 뛰뛰빵빵 구조대의 모험을 그린 작품.

KBS에서 시즌2까지 방영되며 인기를 모은 TV 애니메이션을 버라이어티한 스케일과 다이내믹한 스토리로 재구성한 극장판이다. 또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프로젝트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2013 애니메이션 개봉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드에서는 TV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 캐릭터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고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스토리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용기와 우정,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