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중국 전문의 60여 명을 초청해 '제5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럼은 우루사의 임상학적 가치와 한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이 자리에는 이상협 서울대병원 교수와 안상훈 연세 세브란스병원 교수도 함께 참여했다.

또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전문의들이 강연자로 나서 각 국가별 우루사의 임상 효과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우루사는 현재 중국·베트남·필리핀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앞으로 대웅제약은 호주·유럽·미국까지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