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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45년 전통 세계최고 소믈리에대회 한국 최초 개최



45년 전통의 소믈리에 대회인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Sommelier Of the year)'가 한국에서도 열린다.

영국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1980년 와인산업의 발전과 소믈리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시작됐으며 마스터 소믈리에가 심사를 한다.

프랑스 국민소믈리인 '제랄드 바셋(Gerard Basset)', 영국와인길드 회장인 '로넌 세이번(Ronan Sayburn)' 등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들이 모두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됐다.

마스터소믈리에 협회 CEO인 브라이언 줄리안(Brian Julyan)은 "아시아가 세계와인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한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의 와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스터 소믈리에 공식교육기관인 와인비전과 주관하고 신동와인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브라이언 줄리안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마스터 소믈리에들이 직접 방한해 심사하며, 국제규정에 맞춰 전세계의 와인에 대한 지식과 고객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소믈리에부문과 와인어드바이저 부문, 대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는 13일까지 와인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10월 7일 실시할 예정이다.

소믈리에부문 우승자에게는 국내 최고 소믈리에라는 타이틀과 함께 방문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고의 와인 '로마네꽁띠(Romanee Conti)' 투어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와인어드바이저 부문 우승자에게는 토스카나의 와인 명가 '프레스코발디(Frescobaldi)'를 포함한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와인비전의 방문송원장은 "지난 2년간 한국에서 마스터소믈리에 협회에서 인정하는 공인 소믈리에가 25명이 배출됐다"며 "이 대회로 국내 소믈리에의 기량을 향상되어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소믈리에가 배출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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