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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불쾌지수'를 낮춰라 "백팩 대신 브리프 케이스·땀관리 와이셔츠"

왼쪽부터 유니클로 '에어리즘', 타거스 'T-1211 헬맷백'.



무더위에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은 괴롭다. 특히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모양새는 본인뿐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불쾌한 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최근 손가방, 데오드란트 셔츠 등 비즈니스맨을 위한 '시원한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정한 정장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불쾌지수는 낮춰주는 기능성 제품들이다.

여름철에 백팩을 메면 등에 땀이 나서 더 덥다. 더운 날씨에는 백팩보다는 브리프 케이스나 토트백과 같이 신체접촉을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들 수 있는 가방이 적합하다. 타거스의 'T-1211 헬맷백'은 폴리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수납 공간이 넓어 노트북도 거뜬히 담을 수 있다. 스티치 장식과 톤 다운된 컬러는 클래식한 정장은 물론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린다.

늘 드레스셔츠를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은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소재를 찾기 마련이다. 더셔츠스튜디오는 항균·소취 소재를 적용한 '데오드란트 셔츠'를 출시했다. 겨드랑이 땀 냄새 억제·제거 기능을 강화해 하루 종일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더셔츠스튜디오 '데오드란트 셔츠', 금강제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



비오듯 흐르는 땀도 똑똑한 속옷 하나면 관리가 가능하다. 유니클로의 '에어리즘'은 땀이 금방 마르는 '드라이', 냄새를 줄여주는 '항균 방취' 등의 기능을 담은 신개념 이너웨어다. 특히 남성용은 활동성을 고려해 신축성과 속건성을 강화했다.

더운 날에는 앞뒤가 꽉 막힌 구두 속 발도 고생이다. 금강제화의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는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던 기존 신발과 달리 펀칭 처리한 바닥창에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오랜시간 신어도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쾌적함을 앞세운 기능성 제품이 남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기능성 슈즈들이 기능에 신경 쓴 나머지 투박한데 반해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는 비즈니스 룩이나 캐주얼 룩에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어 더욱 인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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