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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파나소닉 HX-A100…두 손이 자유로운 캠코더



한강에서 자전거를 탈 때면 멋진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곤 하다. '핸들을 잡은 두 손 이외에 캠코더를 찍을 손이 하나 더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공상에 빠질 때가 있을 정도다. 파나소닉의 캠코더 'HX-A100'은 이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30g의 렌즈를 귀에 걸고 117g의 본체를 팔에 착용한 채 내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조작방법도 간단하다. 전원·동영상·사진 등의 버튼만 누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보이는 멋진 풍경을 손을 쓰지 않고 담을 수 있다.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버튼도 있다. 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액정스크린을 탑재하지 않은 대신 스마트폰 연동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셀캠'(셀프 동영상)은 물론 셀카도 손쉽게 찍을 수 있다.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캠코더 조작은 물론 찍히고 있는 동영상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찍은 동영상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바로 올릴 수도 있다. 수심 1.5m 방수 기능도 들어있어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손떨림 방지 기능과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주는 수평 레벨 촬영 기능도 탑재돼 초보자도 사용하기 손쉽다.



하지만 스포츠 촬영에 특화한 탓 때문인지 실내나 야간 촬영 화질은 조금 부족하다. 한시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하는 배터리 용량도 다소 아쉽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