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현대엔지니어링, 합병 후 첫 해외플랜트 공사 수주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 후 첫 해외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민자발전회사 아보이티즈의 자회사인 서마 비사야스(Therma Visayas)가 발주한 5억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고 마닐라 현지에서 계약 체결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는 필리핀 세부섬 톨레도시에서 서남쪽으로 6㎞(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580㎞) 떨어진 해안가에 3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의 EPC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며,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동층 보일러(CFB, Circulating Fluidized-Bed) 기술을 적용해 환경 친화적인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36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합병법인 출범 후 두 달여 만에 첫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본격적인 합병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