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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교원, '빨간펜' 교육자료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만 누락 논란

/교원그룹 학습지 '빨간펜'



교원그룹 빨간펜의 학습 자료인 역대 대통령 목록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만 누락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자료는 가정에서 벽에 부착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함께 하는 역사 이야기'라는 브로마이드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는 이 자료에선 15대 고 김대중 대통령에서 16대 고 노 전 대통령이 누락된 채 17대 이명박 전 대통령과 18대 박근혜 대통령 소개로 넘어간다.

이와 관련해 교원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브로마이드는 빨간펜에서 제작해 배포한 것이 아니라 외부 판촉물 업체로부터 구매해 고객에게 제공한 것"이라며 "전량 회수 조치 중 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본사 차원에서 외부 판촉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콜럼버스도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콜럼버스 측은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이 누락된 점 등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된 브로마이드를 확인한 결과 고의적으로 한 행동은 절대 아니며 실수"라고 해명했다. 이어 "어찌됐든 본사의 부족함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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