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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제롬 발케 피파 사무총장 "월드컵 준비 미흡" 비판



제롬 발케 피파 사무총장이 브라질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 구장을 둘러보던 중 또 다시 '느릿느릿한 브라질 문화' 지적에 나섰다.

지난 22일 쿠리치바 구장을 찾은 발케 사무총장은 "구장 내외부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상 파울루의 이타케라옹 구장을 방문했던 그는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와서야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어 그의 예언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발케 사무총장은 또한 피파가 구장의 통제권을 얻기 8일 전인 5월 14일에야 단 한 번의 구장 시설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봤으며 "가장 이상적인 것은 두, 세 번의 테스트이다. 그러나 시간 문제상 단 한 번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구장 완공의 마지막 데드라인이 있다면 바로 5월 13일이다. 그래도 개막 바로 전에 아슬아슬하게 준비가 끝나는 것이다 다름 없다"라며 혹독하게 비판했다.

쿠리치바 구장은 지난 2월 대부분의 공사를 끝냈으나 오늘까지도 여전히 관중석의 절반이 설치되지 않았다.

아레나 다 바이샤다 구장을 시작으로 경기장 환경 조사에 나서는 피파는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 포르탈레자의 아테후 지 이라세마 구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UOL Noticias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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