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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축구 해설 거장 루시아누 두 발리 심장발작으로 사망



브라질의 전설적인 방송인 루시아누 두 발리가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틀레치쿠와 코린치안스의 축구 경기 중계를 위해 상 파울루에서 우베르란지아로 향하는 비행편에 탑승했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착륙 직후 미나스 제라이스의 산타 헤노베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5분 결국 사망선고를 받았다.

당시 치료를 담당한 심장 전문의 호베르투 보텔류에 따르면 루시아누는 항공기 내부에서 신체 이상을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심장 발작의 경우 증상이 드러나고 한 시간이 안 돼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라며 "그러나 그의 죽음은 상대적으로 편안했을 것이라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1963년 16세의 나이로 방송계에 몸을 담게 된 그는 수 많은 축구 경기와 스포츠 경기의 해설을 맡으며 브라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루시아누의 장례식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캉피나스의 파르키 플랑보이안치 공동묘지에서 이뤄졌으며 브라질 국민들은 살아 있는 전설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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