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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 잠수부, 선체 내부 진입 아직 못해



이틀간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위해 해경과 해군 잠수부가 지속적으로 선체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아직 진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현 서해해양경찰청장은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정(가시거리)이 짧고 조류가 워낙 센 탓에 (잠수부가) 시도했으나 결국 진입 못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수현 청장은 사고 현장 인근을 수색하는 해상수색은 24시간 진행되고 있으나 잠수인력을 투입하는 수중수색의 경우 가시거리가 10∼20cm에 불과하고 조류가 강해 선체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일 잠수부가 6∼8회 입수 시도를 했고 17일 민간업체도 동원돼 오전 7시부터 수차례 입수 시도를 했으나 결국 선체 내부로는 진입하지 못했다"라며 "기상이 호전되면 오늘 밤에도 항공기를 즉각 투입해 조명탄을 쏴서 야간 투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명의 민간 잠수부가 실종됐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처음 접하고 확인했으나 보고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오는 18일에 도착할 크레인 3척을 동원해 선박 인양과 실종자 구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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