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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지난해 전산업 노동생산성 3년만에 증가세 전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2013년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99.5(2010=100)로, 전년보다 1.1% 증가해 2010년 이후 3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설비투자가 부진했지만, 큰 폭의 건설투자 증가와 소비 및 수출의 완만한 증가에 힘입어 전산업 생산이 1.6% 증가했다. 노동투입량은 0.4% 증가해 노동생산성이 1.1% 상승했다.

제조업 생산증가율(0.3%)은 둔화됐지만, 서비스업(1.4%)의 완만한 증가와 건설업 생산(10.1%)의 높은 증가세 전환에 힘입어 전산업 생산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전산업의 근로자수는 전년대비 1.0% 늘어난 반면, 근로시간은 0.6% 줄어 전체적인 노동투입량은 0.4% 증가했다.

2013년 산업별 노동생산성은 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모두 생산증가율이 노동투입량증가율을 웃돌았다.

한편 2013년 전산업의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지수는 104.6(2010=100)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해 2010년(5.0%)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산업의 실질부가가치는 2013년 1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점진적인 상승세가 지속되며 전년대비 3.2% 증가(2012년 2.6%)했다. 산업별 실질부가가치 증가율은 건설업 3.6%, 제조업 3.3%, 서비스업3.1%로 전산업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서비스업 4.2%, 제조업 3.1%로 전체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증가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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