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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고교생 학부모 "어학특기자 전형 폐지 취소하라" 소송

어학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 학부모가 강원대 대입 어학 특기자 전형 폐지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강원 춘천지역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A(55·여)씨는 최근 강원대를 상대로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중 특기자 전형 폐지를 무효로 하는 대입전형 시행계획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춘천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본안 판결 시까지 해당 부분의 효력을 정지하여 달라고 요구하는 집행정지 신청도 냈다고 밝혔다.

어학 특기자 전형 폐지에 따라 이를 목표로 입시를 준비해온 A씨의 고3 딸은 강원대가 지난해 12월 31일 어학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면서 대학 진학이 불가능해졌다.

교육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서 모집단위별 특성 등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에만 특기자 전형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에 강원대를 비롯해 경희대·단국대·숭실대 등이 이 전형을 폐지했다. 한국외국어대·중앙대·건국대 등은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2015학년도 전국 대학들의 어학 특기자 선발 인원은 2544명으로 지난해 5824명의 44%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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