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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원더브라 라인'…1분당 2천만원 매출 대박

/원더브라 제공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가 미란다 커를 한국 모델로 발탁한 이후 분당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치의 130%를 초과달성, 연이어 매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10시40분 GS샵에서 첫 공개된 미란다 커 '섹시 와이어프리' 제품은 방송 첫 회 만에 6400세트 판매를 돌파해 이후 25일 2차 방송에서는 첫 방송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워 2회만에 총 1만6000 세트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올해 들어 GS홈쇼핑에서 방송된 속옷 판매액 중 최고치라는 것이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뉴욕에서 직접 촬영한 미란다 커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그녀를 닮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관심이 사전 주문으로 이어져 방송 전부터 접수 물량이 폭주하고 있다"며 "봄을 맞아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볼륨 있는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더브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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