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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핏비트 플렉스



핏비트는 체력 관리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브랜드다.

북미 시장 점유율 1위의 핏비트 브랜드가 올초 우리나라에 진출한 가운데 대표 모델인 '핏비트 플렉스'를 사용해 봤다.

이 제품은 손목 시계처럼 차고 다니며 하루 운동량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측정할 수 있다. 고무 밴드처럼 생긴 이 제품은 손목에 가볍게 차면 된다. 무게는 13g으로 묵직한 느낌은 없었고 촉감도 괜찮았다.

핏비트 플렉스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내려받은 뒤 시작할 수 있다. 제품에는 동작 감지기가 있어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을 스마트폰에 띄워준다. 잠을 잘 때 손목에 착용하면 수면 패턴까지 기록해준다. 잠잘 때 뒤척임이 심하거나 불면증이 심한 이용자라면 수면 측정에 유용한 기능이다.

운동을 북돋는 동기 부여 기능도 눈에 띈다.

제품에는 다섯개의 작은 전구가 있어 하루 권장 운동량을 달성할 때마다 하나씩 불이 켜진다. 다섯개 램프에 불이 모두 들어오도록 운동을 독려하는 효과가 있었다. 핏비트를 쓰는 친구들끼리 운동량 경쟁을 하는 게임 기능도 재미있다.

다만 음식 칼로리 정보가 미국과 유럽 기준으로 된 점은 아쉬웠다. 핏비트는 라면과 김치찌개를 비롯한 우리나라 음식 메뉴 정보를 조만간 추가할 계획이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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