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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내일 시민청 개관 1주년…박원순 시장 100분 토크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3시 활짝라운지에서 시민청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100분 토크를 연다.

시민청은 신청사 지하 1~2층 총 면적 7698.71㎡ 규모에 전시·공연·토론·교육·휴식 등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140만5535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루 평균 약 4400명이 찾은 셈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에 30만명 가량이 함께했고, 바스락·활력콘서트, 러시아 사할린 시립오케스트라 공연 등 정규 및 수시 프로그램이 1290회 가량 열렸다.

특히 저렴한 예식비용으로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끈 시민청 결혼식장에서는 지난해 10월까지 2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늘리고 취약지역의 폐쇄회로 CCTV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