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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액침냉각 실증 확대…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 강화

HD현대오일뱅크가 액침냉각액 실증 협력을 통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AI) 연구용 고성능 연산 장비 운용 환경 고도화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액침냉각액 'XTeer E-Cooling Fluid'를 공급하고 실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력은 액침냉각 시스템 운영업체 데이터빈과 함께 한국세라믹기술원 AI 융합연구단이 추진하는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재 개발 패러다임이 데이터와 가상기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대규모 시뮬레이션과 AI 모델 개발용 빅데이터 솔루션 장비(고성능 연산 장비) 운용은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번 액침냉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버 냉각 전력을 크게 절감함으로써 고부하 연산이 필요한 가상공학 환경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히 장비 온도를 낮추는 수준을 넘어 소재 연구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뒷받침하는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실증은 열 관리 차원을 넘어 에너지 투입 대비 AI 연구 성과의 효율을 높이는 '저탄소 그린 컴퓨팅'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연구 생태계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액침냉각은 GPU 등 전자 부품과 데이터센터 서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열을 관리하는 차세대 냉각 방식이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발열 문제가 급증하면서 기존 공랭식 냉각 대비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액침냉각 기술은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안전성 검증 단계에 있는 만큼,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XTeer E-Cooling Fluid'의 테스트베드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정지수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는 "이제 AI 기술의 우열은 단순한 알고리즘을 넘어 얼마나 효율적인 연산이 가능한가에 달려 있다"며 "이번 실증은 가상공학 플랫폼의 연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 부문에서의 저탄소 AI 연구 환경 조성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액침냉각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함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신사업"이라며 "다양한 환경과 시스템에서의 실증을 통해 제품 안정성과 호환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4:45: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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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원 완판

하나증권의 첫 발행어음 상품 '하나 THE 발행어음'이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을 판매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9일 첫 발행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이 모두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후 한달이 채 되지 않은 1월 9일에 첫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수시형의 경우 개인 손님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되고, 순신규 손님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 대상 약정형 특판 상품은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3.6%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 투자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지원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향후 연간 2조원 이상으로 발행어음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발행어음 상품을 통해 시장금리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과 확정금리 구조를 제공하는 한편,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등 생산적 금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각지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통해 모험자본, 생산적 금융 투자처와 함께 성장하는 하나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6 14:29: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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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테오젠, 기술이전 소식에 9%대 급등

알테오젠이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500원(9.46%) 오른 5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은 이날 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다가, 기술이전 소식 직후 급등했다. 이날 나온 기술이전 소식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1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아시아·태평양 세션 발표를 마치고 "피하주사 제형 전환 기술 'ALT-B4'에 대한 추가 기술 이전이 매우 임박했다"고 말했다. 기술 이전 시점을 명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 주에도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LT-B4는 피하조직 내 약물 침투를 방해하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재조합 효소 단백질로, 인체 피부에 통로를 만들어 약물이 피하조직으로 원활히 전달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정맥주사(IV) 치료제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투약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전 대표는 이날 2030년까지 상업화 품목 수를 기존 3개에서 9개로 늘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제시했다.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신규 라이센스 계약 및 모달리티 확장, 내부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 강화 등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특히 2026년부터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의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중장기적인 재무 안정성과 성장 가시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6 14:28:2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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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레, 2026 첫 컬렉션 '애프터눈 걸' 선보여

홈웨어 브랜드 푸쉬레(POUSIERE)가 2026년 첫 번째 컬렉션 'Afternoon Girl(오후소녀)'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10월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히 이어진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코튼 소재의 '저지(Jersey) 스타일 셋업'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스포츠웨어에서 주로 쓰이는 저지 실루엣을 홈웨어의 문법으로 차분하게 변주해 활동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은 브이넥 라인과 배색 스티치, 허리 및 발목 밴딩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유지하면서도, 일반적인 기능성 소재 대신 포근한 촉감의 와플 텍스처 원단을 사용했다. 여기에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드롭 숄더 패턴을 적용해 마치 남자친구의 옷을 빌려 입은 듯한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도트 패턴과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캐시(CASSIE)', 두 개의 하트가 포개어진 자수 패치를 적용한 '베티(BETTY)' 등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홈웨어를 함께 선보인다. 푸쉬레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푸쉬레 걸(PSR girl)'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페르소나를 앞세워, 런칭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공식 SNS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푸쉬레 이민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새해의 시작을 조바심 대신 고요하고 평화로운 단상들로 채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오후의 볕처럼 부드러운 소재와 포근한 컬러, 한층 더 느슨한 실루엣으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6-01-16 14:21:2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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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홈플러스에 긴급 자금 1000억 수혈... "임직원 급여 최우선"

MBK파트너스가 유동성 위기로 임직원 급여 지연 사태 등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동성 악화로 임직원 급여 지급이 지연되고 일부 점포 영업이 중단되는 등 엄중한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MBK 측은 홈플러스의 구조혁신 회생계획을 실행하고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총 3000억원 규모의 DIP(회생기업 운영자금) 투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MBK파트너스는 전체 필요 자금 중 1/3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우선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인수합병(M&A)이 성사될 경우 최대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나, 당장의 급여 지연 등 긴박한 상황을 고려해 M&A 성사 전이라도 자금을 투입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자금 투입이 마중물이 되어 나머지 DIP 대출 협의도 신속히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긴급 자금이 적기에 확보되면 밀린 급여 지급은 물론 매장 운영 안정화와 협력업체 대금 결제 등 회생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10만명에 이르는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의 생계가 달린 공동체"라며 "이번 결정은 이해관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며,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한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회생 개시 이후 현재까지 증여와 기존 대출, 이자 지급 보증 등을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재정적 부담을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16 14:21:1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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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패 수상... "동계올림픽 지원 사격"

롯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신 회장에게 직접 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상은 롯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적극 후원하고, 그간 비인기 종목이었던 설상 종목의 저변을 넓힌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 롯데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300억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이상호(2018 평창 은메달), 최가온(2023 월드컵 우승), 이승훈(2025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국제 대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는 다음 달 개막하는 2026 동계올림픽을 위해 이탈리아 현지에 전용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전담 코칭 스태프와 컨디셔닝 장비, 한식 등을 지원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설상 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다가오는 올림픽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6-01-16 14:21: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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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산업협회 신년인사회 개최…친환경·고부가 전환으로 체질 개선 강조

한국화학산업협회는 16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26년도 화학산업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화 산업통상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장 및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화학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업계 주요 관계자와 정부부처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향후 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화학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글로벌 경쟁 속에서 치열한 노력과 혁신을 거듭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간산업의 중핵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제는 제구포신의 자세로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응답하고, 고부가가치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과감히 전환해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주문했다. 신 회장은 전기요금 합리화와 파격적인 세제 혜택, 신사업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 등 실질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협회는 정부와 회원사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일 석유화학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규제 특례와 세제·금융 지원 등 지원 내용을 담은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협회는 해당 특별법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1-16 14:17: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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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70여개 협력사와 동반성장데이 개최

한화시스템이 새해 병오년을 맞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한화 상생 경영의 원칙인 '함께 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데 따른 행보다. 한화시스템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30여명,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 70여명 등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협력사에 ▲글로벌 동반 진출 방안 모색 ▲미래 기술 확보 지원 ▲안전·공정·상생 최우선 등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방산·ICT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중·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미국·유럽·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자사와 협력사의 기술 및 제품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 방안과 수출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AI·무인체계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의 공동 기술협력과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뒷받침한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의 협력사 경영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HPMS 참여 기업을 기존 대비 300% 확대하고, 공정거래협약 체결 대상을 120개사까지 늘리는 등 협력사들의 인권경영 및 공정거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화시스템의 국내 사업 수주 및 해외수출 성과는 협력사 임직원분들의 품질개선을 위한 노고와 납기준수를 위한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해도 세계 시장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기술협력·ESG·인재육성 전반에서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3:57: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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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파워퍼프걸' 한정판..."핑크·블루·그린, 일상 속 나만의 소녀 히어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2026 파워퍼프걸'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파워퍼프걸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의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한정판은 '블로섬', '버블', '버터컵' 세 주인공의 매력을 담고 있다. 특히 파워퍼프걸 핵심 주제인 자신감, 우정, 자기 존중을 표현한다. 세 주인공들은 평범한 소녀들이면서도 악당이 나타났을 때는 세계 평화를 위해 슈퍼히어로가 되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 패밀리 폰 참 펜던트, 커스텀 폰케이스 등 제품군도 다양하다. 갤럭시S25 시리즈, 아이폰17 시리즈 등 최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파워퍼프걸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는 '설탕, 향신료, 예쁘고 깜찍한 것들'이 혼합됐다는 파워퍼프걸 출생의 비밀 요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 내부에 설탕통, 향신료, 별, 하트, 무지개 등 아크릴 파츠를 넣어 케이스를 흔들면 파츠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반짝거린다. 파워퍼프걸 패밀리 폰 참 펜던트는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출시돼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선택지는 총 5가지로, 블로섬, 버블, 버터컵 및 파워퍼프 핫라인이 각각 그려져 있는 레귤러 아이템과 세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레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파워퍼프걸 커스텀 케이스는 각 주인공을 상징하는 색상인 핑크, 블루, 그린을 활용하고 나만의 문구를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파워퍼프걸 케이스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어버드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애플워치 밴드, 노트북 및 태블릿 케이스 등을 공개한다. 케이스티파이 관계자는 "이번 파워퍼프걸 한정판은 27년 넘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테크 액세서리는 파워퍼프걸 세계관을 이뤄내는 등 일상에서 생동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3:45: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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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자본시장법상 독립 운용 원칙"…센터필드 매각 강행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세계프라퍼티가 반발하고 있는 서울 강남 센터필드 매각과 관련해 "수익자들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과 소통 과정을 거쳐 내린 운용사의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라며 "예정된 절차대로 매각을 진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본시장법상 운용사는 투자자의 지시가 아닌 독립적 판단으로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번 매각 결정은 독단적인 행보가 아니며, 만기 도래에 따른 불가피성과 매각 일정을 수익자 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진행하는 정상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가 추진하는 센터필드 매각이 "독단적인 형태"라며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사모투자신탁 형태로 센터필드 지분 약 50%를 보유한 투자자로, 매각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세계프라퍼티 측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투자자 지시에 따른 운용 결정은 자본시장법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세계프라퍼티는 펀드의 투자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자본시장법은 운용사가 투자자로부터 지시나 명령을 받아 자산을 운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용사는 특정 투자자 1인이 아닌, 펀드 전체 투자자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독립적으로 판단할 법적 의무가 있다"며 "신세계 측의 매각 중단 요구는 합당한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운용사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부당한 간섭"이라고 주장했다. 매각 시점과 관련해서도 이지스자산운용은 만기 도래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해당 펀드는 당초 2025년 10월 만기였으나, 투자자 간 장기 보유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1년 단기 연장을 거쳤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6년 10월 펀드와 담보대출 만기를 앞두고 현시점에서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 펀드의 이익과 리스크 측면에서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미 일부 주요 수익자로부터 만기 연장 반대 의사를 확인한 상황에서 매각을 미루는 것은 선관주의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립된 매각 일정을 특정 투자자의 반대만으로 중단할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거론한 운용사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지스자산운용은 "법적, 계약적 근거가 전혀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해당 펀드 운용 기간 동안 사업계획상 목표를 초과 달성해 왔고, 관련 법령도 성실히 준수해 왔다고 강조했다. 센터필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딜 소싱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관리, 우량 임차인 유치, 자산 관리 전 과정을 수행하며 강남의 대표적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으로 성장시킨 자산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센터필드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지상 35층과 36층, 2개 타워 규모로 조성돼 2021년 6월 준공됐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6 13:44:4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