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포스코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4216억 조기 지급

포스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216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거래 기업에 총 33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13일부터 24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대금 916억원을 12일 하루에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협력사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와 안정적 경영 지원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과 추석에 각각 3520억원, 46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앞당겨 집행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왔으며,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까지 현금 지급 대상을 확대해 2·3차 거래사까지 결제 혜택이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중소 물류 파트너사에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포스코이앤씨도 2010년부터 중소 협력사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2-08 11:11:33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공포의 'V자' 장세, '고배당 ETF·은행주'로 몸피하는 안정형 투자자들↑

코스피·코스닥이 하루이틀 만에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V자 장세'가 이어지면서 변동성 국면에서 배당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도·매수 사이드카가 같은 주에 발동할 정도로 시장이 요동치자 고배당 ETF와 은행주 등 현금흐름이 기대되는 상품이 상대적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논의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주주환원 제도 개선이 맞물리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국회에서는 자사주 취득 후 1년 내 소각 의무화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배당기준일을 연말에서 2~3월로 늦추는 이른바 '벚꽃 배당'이 늘어나는 점도 배당 투자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전통적인 고배당 섹터로 꼽히는 은행주에서 먼저 두드러진다. KB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조842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총주주환원율은 52.4%에 달했다. CET1 비율 13% 초과분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국민 배당주'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실적 기반이 뒷받침된 주주환원 강화 정책이 부각되면서 시장 수급도 은행주로 쏠리는 분위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려놨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주환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한 점은 올해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시킨다는 것"이라며 "자사주 매입·소각 효용은 이전보다 감소해 배당 확대는 합리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주주환원 강화 기조가 은행주를 중심으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과 기말배당 확대로 주주환원율은 55% 수준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배당 투자 흐름은 ETF 시장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고배당 ETF는 1년 새 15개에서 37개로 늘었고, 월분배 상품이 확대되면서 투자 대상도 금융주 중심에서 전 업종 배당주로 넓힌 상품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배당은 기업 실적과 정책에 따라 매년 규모와 성향이 달라지는 만큼, 투자자가 개별 종목의 배당 흐름을 일일이 점검하기 어렵다는 점도 이런 상품 확산의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523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 9월 상장 이후 수익률은 225.71%로 코스피 대비 64.87%포인트 초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통 배당주뿐 아니라 배당 여력이 있는 대기업까지 폭넓게 담아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이 특징이다. 이건민 BNK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월 들어 금융 및 은행 등 배당주를 눈여겨보고 있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이 본격화하면 그동안 소외된 고배당 우량주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1:07:3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방준혁·서장원 '케미'에 코웨이 매출 5조원 '성큼'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서장원 코웨이 대표의 케미가 코웨이를 연매출 5조원 기업으로 바짝 이끌고 있다. 서장원 대표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침대 매출은 2025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이 유력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환경 가전 기업이 매트리스 렌탈로 전통 침대업계를 누르고 절대 강자로 올라서는 분위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4조9636억원, 영업이익 8787억원, 당기순이익 617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에 비해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10.5% 각각 느는 등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27년까지 '매출 5조원 초과 달성'을 공식화했다. 지금과 같은 성장세라면 5조원 돌파는 올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2024년 4조원 매출을 돌파한 뒤 2년만에 1조원이 더 느는 셈이다. 코웨이측은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BEREX) 브랜드의 침대·안마의자가 높은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연간 렌탈 판매량은 185만대로 전년 보다 7.7% 증가했다. 슬립·힐링케어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비렉스는 방준혁 의장의 전략적 구상에 따라 2022년 12월 선보였다. 비렉스는 지난해에만 연결 기준으로 7199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새 수익 모델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넷마블 창업주로 2020년 코웨이를 인수한 방 의장은 'IT 기반 렌탈 비즈니스 고도화'를 청사진으로 내놓고 ▲혁신 신제품 ▲신사업 확장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이 담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등 신사업과 아이콘 정수기 등 혁신 상품 개발, AI 도입 등 미래 전략은 방 의장이 전담하고 조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등 경영 전반은 서 대표가 총괄하는 구조로 명확하게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면서 "방 의장이 사업 전략 책임자로서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품에 안긴 후 코웨이의 2020~2025년 연평균성장률(CAGR)은 매출액 8.6%, 영업이익 11.5%, 당기순이익 10.8%를 각각 기록하며 코로나 팬데믹,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코웨이 지분 25.74%를 보유한 대주주다. 침대업계에서 코웨이의 반란도 눈에 띈다. 코웨이는 2011년 당시 매트리스 케어렌탈 사업을 시작하며 침대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에이스침대, 시몬스, 금성침대 등 전통 침대회사들과 한샘,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에몬스 등 종합가구회사들이 이끌던 시장이었다. 지난해 코웨이는 침대 사업에서만 총 3654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보다 무려 15.4%의 성장세다. 시몬스와 에이스침대가 선두를 놓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는 가운데 서 대표의 공언대로라면 코웨이가 이들 침대 전문회사보다 점유율이 더 높아진 셈이다. 다만 에이스침대와 시몬스는 아직 작년 실적을 공표하지 않았다. 서 대표는 "정수기, 청정기, 비데에 머물지 않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통해 침대와 안마의자 제품군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면서 "침대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이는 코웨이를 '환경 가전 기업'에서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재정의하는 발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핵심 지표인 전체 렌탈 계정수가 지난해에 1143만개까지 증가했다. 이는 전년보다 10.6% 늘어난 수치다. 한편 코웨이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공개 주주서한에 대해 공식 답변을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코웨이는 2027년까지 주주 환원율 40%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최근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이 주주 가치 제고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2026년 귀속 주주 환원부터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해 해당 요건도 충족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부터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C레벨 주관의 온라인 컨퍼런스콜도 도입하는 등 주주들과의 소통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2-08 10:52: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美, '친 코인' 정책 후퇴…비트코인 연일 '7만 달러' 하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친 디지털자산'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디지털자산이 급락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디지털자산의 전략적 비축을 사실상 중단한다고 언급하면서다. '디지털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으로 7만달러 아래로 내렸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도 얼어 붙었다. 8일 가상자산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께 BTC당 6만918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약 1.08% 하락한 가격으로, 비트코인은 3일 연속으로 6만달러 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7만달러 아래에 거래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승리했던 지난 2024년 11월이 마지막으로, 작년 10월의 고점 대비 하락폭은 45%에 달한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디지털자산)의 가격 하락도 거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ETH)는 2100달러 수준에 거래되면서 작년 10월 고점 대비 57.8%의 하락을 기록했고. 3위 바이낸스(BNB)의 낙폭도 52.8%에 육박했다. 작년 10월 4조3000억달러에 달했던 디지털자산 시장의 전체 시총은 2조3700억달러까지 줄어, 약 45%나 감소했다. 최근 디지털자산 가격이 급락한 것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친 가상자산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앞서 트럼프가 대선 당시 '디지털자산 대통령'을 자처했던 만큼 그의 취임을 전후해 디지털자산 가격이 상승했는데,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가격도 함께 급락한 것.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디지털자산 가격 방어를 위해 구제금융을 실시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베센트 장관은 "재무장관으로도, 금융안전감사위원회(FSOC) 의장으로도 그럴 권한이 없다"라면서 "정부는 법적 사건에서 압수한 비트코인만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기보유한 비트코인은) 정부가 돈을 내서 산 것이 아니다. 납세자들이 낸 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권한도 우리에겐 없다"라면서 "더군다나 정부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할 권한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25년 3월 디지털자산을 정부의 주요 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베센트 장관이 정부 차원의 디지털자산 추가 매입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심도 얼어 붙었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심을 나타내는 '공포-탐욕지수'는 8까지 하락(100에 가까울 수록 시장 강세)해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집계 이후 최저치다. 시장에서는 디지털자산 가격이 중·장기 하락으로 진입하는 '크립토 윈터(디지털자산 겨울)'에 관한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 앞서 디지털자산은 약 1~2년의 가파른 가격 상승 이후 가격이 하락하는 패턴을 수 차례 반복했다. 이같은 패턴은 주로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와 맞물려 반복됐다. 최근 반감기는 지난 2024년 4월이다. 다만 최근의 시장 상황을 '크립토 윈터'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나온다. 디지털자산 시장조사기관 타이거리서치는 "과거의 크립토 윈터는 시장 내부에서 그 원인이 발생했는데, 최근 흐름은 시장 외부에서 왔다"라며 "(수개월간) ETF 승인과 관세 정책 등 외부 요인이 시장 변동을 주도했다. 디지털자산 업계가 무너졌다기보다는 외부 환경이 변화한 것으로, '크립토 윈터'의 재연이라고 보긴 어렵다"라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8 10:48:1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마포 본사서 아카펠라 공연 개최...'문화가 있는 날'

에쓰오일은 2026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첫 문화예술 공연으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니스는 풍성한 하모니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니스는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콘셉트의 보컬 그룹으로, 한국 아카펠라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유럽 국제 아카펠라 대회 '보칼 토탈' 팝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과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등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카펠라 음악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앞서 2011년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 사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열리며, 공연 운영사인 아트로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관객은 공연 당일 에쓰오일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받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엄선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8 10:48:17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HD현대重, 사우디 방산 전시회 'WDS 2026' 참가…사우디 호위함 수주전 돌입

HD현대중공업이 현지화·산업협력 전략을 앞세워 사우디 호위함 수주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운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오에스티(EOST)와 연합 전시관을 구성해 첨단 함정 건조 기술과 해상 방위 역량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WDS에는 올해 전 세계 76개국 770여 개 방산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방산 시장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 정부는 신형 호위함 등을 대규모로 도입하는 해군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사우디 요구조건에 최적화한 6000톤급 수출형 호위함 'HDF-6000'을 비롯해 총 8종의 함정을 선보인다.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과 '정조대왕급 구축함'을 잇달아 건조한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DF-6000'을 선체 규모를 확대하고 탑재 장비와 성능을 대폭 강화한 '이지스함급 호위함'으로 개발했다. 또 전시회 기간 사우디 국방부와 해군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군 현대화 사업에 대한 패키지 솔루션을 강조할 계획이다. 설계·건조·사업관리 역량과 페루 시마조선소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건조 및 MRO까지 포함한 실적 기반의 경험과 차별화 전략을 소개한다. 사우디 정부가 현지 생산 비율을 요구하는 정책 기조에 맞춰 단계적 현지화 방안도 제시한다. 향후 호위함 수주 시 HD한국조선해양과 사우디 국영 기업 아람코 등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사우디 IMI 조선소를 중심으로 HDF-6000의 현지 건조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WDS 기간 중 HD현대중공업은 사우디 투자부와 LIG넥스원, STX엔진 등 국내 기업 12개사와 '사우디 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해 사우디 산업 참여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사우디 시장에 동반 진출하기로 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은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서 사우디 요구조건에 최적화한 호위함 HDF-6000을 선보이며 전략적 의미를 더했다"며 "IMI 조선소를 활용한 현지 건조 및 산업협력 전략으로 사우디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2-08 10:45:15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현대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현대카드가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시·공연·요리 등 현대카드는 2월을 맞이해 전시·공연·요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세계적인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 전시를 연다. '브라질리언 그루브'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브라질 음악 특유의 감성을 정립한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대표 명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4일에는 '현대카드 큐레이트 103 튜스데이 비치 클럽(Curated 103 Tuesday Beach Club)' 공연이 열린다. 밴드 '튜스데이 비치 클럽'이 풍부한 밴드 음향과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록 무대를 선사한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내달 26일까지 '버터밀크 팬케이크'을 주제로 하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영국 런던의 인기 브런치 카페인 '선데이'의 레시피를 활용해 버터밀크 팬케이크에 제철 과일을 더한 나만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산업 디자인을 주제로 한 '폼, 펑션, 앤 메이킹(Form, Function, and Making)' 전시를 선보이며,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다큐멘터리 '도널드 저드: 마파 텐사스' 특별 영상을 상영한다. KB국민카드가 다문화 아이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 다문화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KB국민카드가 이달부터 2026년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 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지난 2015년 시작된 KB국민카드의 글로벌 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 교육 지원을 이어오며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언어 장벽으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 2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전문 강사가 아동의 나이와 수준에 맞춰 주 3시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등 기초 언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단어 익히기와 한국 문화 이해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교실 수업 외에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 체험 활동 등 현장 체험 학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8일 "한국어학당은 아이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디지털자산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우리원카드앱' 결제 기능 확장 우리카드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이큐비알홀딩스'와 디지털 자산 월렛 및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서 시장 규제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조적 대응책을 함께 마련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도권 금융 안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블록체인 모델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우리카드의 결제 플랫폼인 '우리원(WON)카드앱'의 결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있다. 기존 결제 수단인 신용, 체크, 포인트, 계좌 외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도입해 결제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전통적인 금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처와 상황에 맞춰 가장 편리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결제 환경'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8 10:44:4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M 수입차 News] 아우디코리아·BMW코리아

◆아우디 코리아, 2025 아우디 딜러 어워즈 개최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세일즈와 서비스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5 아우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딜러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수 인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상은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으며, 올해는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2025 아우디 딜러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딜러'에는 태안모터스가 선정됐다. 2위에는 코오롱아우토, 3위에는 고진모터스가 각각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기술 혁신과 디자인, 그리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고객 접점 전반에 걸쳐 아우디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MW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BMW 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이달에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링 모델을 기반으로 특별한 색상과 더욱 고급스러운 옵션은 물론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 요소까지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을 비롯해 BMW X5 xDrive 40i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과 BMW X6 xDrive 40i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모든 모델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 통해 판매된다.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은 1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2110만원,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은 30대 한정으로 가격은 1억4100만원,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은 단 30대 한정으로 가격은 1억 4390만원이다.

2026-02-08 10:37: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고객손실 전액 보상"

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고객 손실 규모를 파악해 전면 보상에 나섰다. 빗썸은 고객 손실액이 약 10억원이라고 밝혔다. 빗썸은 시세 대비 매도 차액 전액과 10%의 추가 보상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 6일 사고 시간대(오후 7시30∼45분)에 비트코인을 저가 매도한 고객이 대상이며, 해당 보상은 데이터 검증 후 일주일 내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시간대에 빗썸 서비스에 접속하고 있던 모든 고객에게 2만원의 보상을 일주일 내로 지급키로 했다. 앞서 빗썸에서는 지난 6일 오후 7시 이벤트 참여 보상을 지급하는 중에 1인당 2000원 지급이 1인당 2000BTC(약 19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으로 지급되는 오지급사고가 발생했다. 빗썸은 사고 발생 20분 만에 해당 계정에 대해 거래 및 출금 차단 조치 이후 회수에 나섰으나, 일부 회원이 해당 비트코인을 매각하면서 시장 내에서 일시적인 가격 급락이 발생했다. 빗썸이 지난 7일 내놓은 공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오지급된 비트코인 규모는 약 62만BTC다. 전체 오지급 분량의 99.7%에 해당하는 61만8212개는 회수됐으며, 시장에서 매도된 1788개 중 93%는 회수됐다. 사고 발생 시기 매도·매수된 분량 가운데 외부 전송된 분량은 없었다. 빗썸 측은 사고 발생 직후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 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진행중인 점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빗썸 홈페이지에는 ▲자산 검증 시스템 고도화 ▲다중 결제 시스템 보완 ▲이상 거래 탐지 및 자동처단 시스템 강화 등 향후 프로세스 개선 방안 및 재발 방지 방안을 공지했다. 또한 빗썸은 사고 발생 직후 시장가 급락이 발생한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7시 45분까지 발생한 '패닉셀(갑작스러운 시장 변동성에 투자자자가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것)'로 피해를 입은 고객 손해분을 전액 보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빗썸이 7일 오후까지 파악한 고객 손실액은 약 10억원으로, 빗썸은 시세 대비 매도 차액 전액과 10%의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빗썸은 또한 일정 기간 동안 디지털자산에 대한 수수료 면제를 진행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서 고객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별도 펀드를 상설화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빗썸 측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최우선 가치인 '안정성과 정합성'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라면서 "일부 고객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해 회사의 책임으로 판단하며, 관련한 고객분들게 전액 보상을 포함한 추가 보상을 진행하겠다.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외형적 성장보다는 '고객의 신뢰와 안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8 10:35:3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매출 4조7013억원 기록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4조701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가장 많은 매출액을 달성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금호타이어는 2025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7013억원, 영업이익 575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601억원(영업이익 1453억원)으로,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미국발 관세 부과, 광주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달성한 실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금호타이어는 또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출시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이 43.2%, 글로벌 신차용(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이 20.4%를 각각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000억원 달성,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 등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0:33: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