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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3기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WOORI CHANCE 우리사이 멘토링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사이 멘토링'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고, 나아가 보육시설 거주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로 성장하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지 기반과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 주는 '사람 중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3기'는 사회인 멘토가 청년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년 멘토는 보육시설 아동과 매칭되어 경제·자립 조언 및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마음크루'를 병행하며 또래 유대감 형성과 일상 회복도 지원한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자립준비청년 50명과 우리금융 임직원을 포함한 사회인 멘토 3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기수의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멘토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계 형성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홍상아 우리금융미래재단 담당자는 "자립은 단순한 경제적 독립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체계가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라며 "이번 멘토링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뿌리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9 10:13: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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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2026년은 금융소비자 보호 원년"…검사·제재 절차 손본다

금융감독원이 2026년을 '실질적 금융소비자 보호의 원년'으로 삼고 소비자 보호 역량을 최우선에 두는 감독기조를 추진한다. 검사·제재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불공정거래와 민생금융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2026년 업무계획 브리핑'을 열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금감원의 최우선 가치로 확립하면서도 대내외 불확실성 속 금융시장 안정성을 흔들림 없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5대 전략목표로 ▲내적 쇄신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 ▲굳건한 금융시스템 확립 ▲국민과 동반성장 ▲책임 있는 혁신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우선 금감원은 감독행정에 대한 통제 미흡 비판을 수용해 검사 프로세스 혁신에 나선다. 원칙적으로 중간 검사결과 발표를 제한하고 금융회사 수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통지기간을 확대하는 등 절차를 개선한다. 제재공시시스템을 손보고 제재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구성을 다양화해 제재의 공정성도 강화한다. 금융소비자 보호는 사후 수습 중심에서 사전예방 체계로 전환한다. 금감원은 모니터링→위험포착→감독·검사→시정·환류로 이어지는 '리스크 기반 소비자보호 감독체계'를 구축하고, 편면적 구속력 도입에 대비해 분쟁조정 기준의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 실손보험 전담협의제 고도화 등 신속한 민원·분쟁처리도 추진한다.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집중 점검하고, 기업금융(IB)·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를 신속 조사한다. 주요 상장기업 회계심사·감리주기 단축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시장 안정과 관련해서는 고환율 장기화와 가계부채 증가 등 불안요인을 예의주시한다. 상호금융 조합별 연체율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부동산 PF 부실 감축과 건전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가계부채 총량목표 준수 유도와 기업 구조조정 제도의 엄정 운영도 병행한다. 상생 분야에서는 모험자본 공급 플랫폼 구축과 외국인 투자제도 보완을 통해 자본시장 혁신을 추진한다.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도 검토한다. 특히 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특별사법경찰 유관협의체를 추진하고, 계좌관리→이체→출금 단계별 관리체계를 마련해 범죄자금 이동 차단에 나선다. 미래 과제로는 디지털·AI 환경 변화에 대응한 책임 있는 혁신기반 조성이 제시됐다. 금감원은 금융권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본격 가동해 사이버 위협 대응을 강화하고, 금융AI 윤리지침 제정으로 혁신과 규율의 균형을 도모한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2단계 법안 이행을 준비하고 시세조종 등 고위험 분야 기획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사명으로 삼고 소비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감독을 하겠다"며 "민생금융범죄와 불공정행위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9 10:12: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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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하나카드

NH농협카드가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선덕원 아동에게 농협 쌀 600㎏ 및 떡국떡 NH농협카드가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찾아 우리 쌀,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65년에 창립된 선덕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35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과 NH농협카드 봉사단은 농협 쌀 600kg과 떡국떡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NH농협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단의 적립금 및 마스터카드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금융과 NH농협은행 등의 뒤를 이어 10번째 주자로 릴레이 나눔에 동참했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은 9일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포근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원더카드2.0 기반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산림·임업임부터 지역 거주민까지 하나카드는 산림조합과 손잡고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하나카드의 대표적인 초개인화 상품인 원더카드2.0의 혜택을 산림조합 금융·유통 채널을 통해 산림·임업인 및 지역 거주민에게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원더카드2.0 카드는 57개 서비스 영역 중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변경할 수 있는 초개인화 구조에 해외 결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트래블로그 스위치', 가족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가족 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원더카드2.0의 구조와 혜택을 산림조합 고객에게 그대로 제공함으로써 카드 상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연회비는 1만9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까지 신규 회원 대상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급 후 다음 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9900원을 결제계좌로 지급한다. 산림조합 고객은 산림조합 영업점을 통해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할 경우 현금인출기능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상호금융 고객의 생활 밀착 소비 패턴과 산림조합 고유의 고객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카드 라인업을 확대해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9 10:12: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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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시와 함께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 진행

신한은행은 오는 15일까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및 주요 피자 브랜드 7개사와 협업해 외식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시의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땡겨요는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의 단독 운영사로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은 피자 브랜드 7개사(▲도미노피자 ▲청년피자 ▲파파존스 ▲피자알볼로 ▲피자에땅 ▲피자헛 ▲7번가피자)의 자체 할인 혜택에 더해, 땡겨요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서울배달+' 전용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는 기존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 관계자는 "서울배달+ 단독 운영사로서 공공배달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09 10:12: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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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

우미희망재단은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협력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비전트립 외에도 기념일 축하, 가족여행, 가족 간 교류활동, 1:1 맞춤 진로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유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에 참여하고,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김태형 교수의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 특강을 들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현대자동차 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견학하며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비전트립이 성인이 되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참가자들에게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교류와 상호지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9 10:10:3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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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주요 업무 추진계획 확정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본점에서 '2026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경제 회복과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신보는 일반보증 총량을 61조3000억원, 유동화회사보증 총량을 11조5000억원으로 각각 설정했다. 창업·수출기업과 AI·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을 포함한 중점정책부문에는 지난해 계획 대비 2조원 증가한 61조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신용보험은 2000억원 늘어난 21조7000억원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신설한 AI혁신부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도 제고한다. 특히 AI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AI 종합추진계획의 고도화를 통해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또한, 신보는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직접발행을 본격 추진해 기업의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진출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과 수출 다변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신보는 정책금융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혁신을 본격 추진할 시점"이라며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부 산업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9 10:09:3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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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

SC제일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 '챔피언처럼 투자하세요(Invest like Champions)'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챔피언처럼 투자하세요' 캠페인은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진출한 54개 시장 중 12개 시장(한국,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케냐, 나이지리아, 브루나이, 바레인, 채널제도 저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일관된 투자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SC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후원 중인 리버풀의 정교한 전략과 팀워크를 자산관리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버풀 선수들의 포지션별 역할을 투자 전략과 비유해, SC제일은행의 펀드셀렉트(Fund Select) 투자 원칙을 담아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오는 3월 31일까지 '펀드셀렉트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리버풀의 전술 노트를 콘셉트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이 포지션별 미션을 수행해 나가면서 펀드셀렉트의 투자 원칙과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 조건 충족 시 최대 10만 원의 현금 혜택 및 커피 쿠폰(최대 11잔) 혜택이 제공된다.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들은 단기적인 정보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기준과 일관된 투자 원칙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방식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보다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투자 접근의 중요성을 스포츠의 챔피언십과 연계해 고객의 공감을 이끌고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9 10:08:5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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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HD현대일렉트릭, 호실적 발표에 9% 급등

HD현대일렉트릭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00분 기준 현대 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7만9000원(9.40%) 오른 9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 795억원, 영업이익 99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각각 22.8%, 48.8% 증가한 수치로, 2021년 이후 5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IBK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87% 올린 10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수익 북미향 전력기기 납품이 확대되며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수주 측면에서는 분기 기준 감소했지만 연간 기준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도 고마진 수주의 매출 인식이 이어지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5% 증가한 4조9987억원, 30.8% 높아진 1조3011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울산과 미국 알라바마 공장 증설 효과를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 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9 09:49:50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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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조정 성실 이행 '후불 교통카드' 허용

채무조정이 진행중인 중·저신용자를 위해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신용점수와 관계없이 체크카드를 활용해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 제도가 오는 3월 23일부터 도입된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신용카드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도 오는 20일 출시되며, 채무조정을 성실하게 이행중인 중·저신용자도 발급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와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출시 일정을 확정하기 위한 '재기 지원 카드상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두 상품은 작년 12월 금융위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예고된 상품으로, 채무조정 이후 이를 성실히 이행중인 중·저신용자의 조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는 현재 연체가 없는 채무조정자가 체크카드를 통해 카드사가 제공하는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최초 월 이용한도는 10만원으로, 카드대금을 지속적으로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상환할 경우 한도가 최대 30만원까지 늘어난다. 이후 성실 상환이 지속될 경우 신용평가를 통한 일반 체크카드 결제도 허용한다는 목표다. 기존에는 채무조정을 통해 연체를 해소 중에 있더라도 채무조정 관련 공공정보가 삭제되기 이전까지 후불 교통카드 이용이 불가했다. 공공정보 삭제를 위해선 통상 1년 이상의 성실상환 등 요건을 충족해야만 했다. 앞으로는 신정원에 채무조정 정보가 등록돼 있더라도 연체가 없다면 각 카드사의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삼성월렛 등 모바일 환경에서는 후불교통카드 사용이 제한된다.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는 오는 3월 23일부터 출시된다. 금융위는 이번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 도입을 통해 연체나 체납 없이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 중인 약 33만명의 채무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소액부터 상환이력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신용점수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도 기대한다.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는 신용하위 50% 이하의 개인사업자 가운데 연체가 없고, 가처분소득이 연간 600만원 이상인 경우 서금원 보증을 통해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채무조정 중에도 이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이행했다면 신용카드 발급 대상에 포함된다. 단, 휴·폐업 중이거나 보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개인사업자 햇살론카드는 개인사업자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월 이용한도는 300만~500만원이다. 기존 개인 대상 햇살론카드(200~300만원 한도)보다 증액 됐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서금원 보증료는 면제된다. 개인사업자 햇살론카드는 기존 개인 대상 햇살론 카드와 동일하게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리볼빙, 결제대금 연기 등 일부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해외 결제와 일부 유흥·사행성 업종에서는 결제가 제한되며, 할부기한은 최대 6개월까지 허용한다.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출시된다. 이번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를 통해 민간 금융회사 대출 이용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3만4000명 가량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우리경제의 저성장과 양극화 극복을 위해 포용금용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고금리 등 외부적 요인으로 연체와 폐업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금융회사에게 비용의 문제가 아닌,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고객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9 09:40:1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