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46.7%,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9.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엄중히 인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과로로 칩거에 들어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로 입원 5일차를 맞았다. 비당권파·쇄신파들은 거취 결정 없이 두문불출하는 장 대표를 두고 '시간끌기'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점식 원내대표는 관련 내홍에 대해 "빠르게 끝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6·3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당권 경쟁이 과열되면서 당정 지지율까지 흔들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 1년 차에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던 민주당이 내부 경쟁으로 흔들리자,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봉욱 전 수석에 이어 또다시 검찰 고위직 출신을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하면서 여권 지지층에서 비판이 나온다.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은 검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를 겨냥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산업>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연구진이 미국 엔비디아 본사로 향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난 지 한 달 만이다. 영업 조직 대신 연구개발 인력이 총출동하면서, 양사 협력이 기술 교류를 넘어 엔비디아 기술의 실제 적용 분야를 구체화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넥센타이어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와 손잡고 중국 공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등 한국 타이어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및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고부가가치 전략에 나선 가운데 넥센타이어 합류로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 삼양그룹이 식품과 화학을 양축으로 스페셜티 중심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전통 소재 사업의 수익성 한계를 넘어 향료, 반도체 소재, 퍼스널케어, 친환경 소재 등 고부가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의 반도체 생산 병목 현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일부 AI 반도체 수주를 늘려가는 가운데, 인텔 역시 미국 정부의 자국 반도체 육성 정책을 등에 업고 추격에 나서면서 '파운드리 3강' 구도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다만 공정 기술과 수율, 생산능력, 첨단 패키징 경쟁력에서 TSMC의 우위가 여전히 큰 만큼 당분간 독주 체제가 흔들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부동산>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60엔을 목전에 두며 '플라자합의' 이후 약 4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금리차가 여전하고, 일본에서 돈을 빌려 해외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수요도 지속되고 있어서다. 원화값은 엔화값과 동조하는 경향이 큰 만큼 엔화값 하락이 원화값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BNK금융이 의사결정 구조를 지주사로 집중하고 경영비용을 효율화하는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 지역 기업에 투자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업무체계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또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한 외연 확대도 지속한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경영 목표인 '초일류 글로컬 금융그룹'을 목표로 한 전략이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을 맞아 출근길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청년미래적금' 가입 홍보에 나섰다.
▲김기환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2일 취임식에서 "협회를 국민의 안전한 일상과 미래를 지키는 종합재난위험관리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수도권 입주물량이 9000세대에 달하면서 공급가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다만 전반적인 공급 확대보다는 검단신도시와 경기 일부 지역에 물량이 집중됐다.
<자본시장>
▲국내 증시의 '대장주'가 25년 만에 바뀌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인한 반도체 호황 속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쥐고 있는 SK하이닉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올해 개미(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에 오르며 사랑도 한 몸에 받았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430만원까지 치솟았다. 반도체 수퍼사이클 기대감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코스피 버블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시점이 '코스피 거품이 꺼지는 순간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안을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군 압축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금융지주 회장과 주요 은행장 인사가 잇따라 예정된 가운데,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편안이 본격적인 적용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MBK파트너스 제재심도 7월 초 재개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0주 배정' 사태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과열에 대해서도 "환율 안정 효과는 크지 않고 부작용은 지나치게 커졌다"고 지적하며 투자자 보호 중심의 리스크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첫 관문에 다시 선다. 정부의 외환시장 개방과 영문공시 확대 등 제도 개선이 이어지면서 관찰대상국 등재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MSCI가 외환시장 자유화와 결제·정보 접근성 등 핵심 항목에 대해 여전히 '개선 필요' 평가를 유지하면서 실제 등재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통&라이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지난 19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주200단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지난 19~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에스테틱&안티 에이징 메디신 월드 콘그레스 코리아'에서 K에스테틱 경쟁력을 알렸다.
▲네이버의 검색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으로 기존 포털 검색 이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오히려 검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유플러스가 사내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결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사내 업무에 도입한 지 한 달 만에 임직원 사용률이 80%를 넘어섰다. 지난해 업무 표준 도구로 활용한 이후 누적 프롬프트 수는 44만건을 돌파했다.
▲유튜브가 단순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국내 뉴스 소비의 핵심 관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자들이 직접 뉴스를 검색하거나 포털 첫 화면을 방문하는 대신 플랫폼이 추천하는 콘텐츠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뉴스 유통 질서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