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이 중대재해 예방과 공공영역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17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석유관리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기술대학교,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조폐공사 등이 뜻을 함께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이 가진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의 편차를 보완하고, 그동안 축적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공영역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수급업체 대상 기관의 강점 활용 분야별 전문가 안전교육 및 컨설팅 ▲각 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근로자 중심의 안전교육 합동 추진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기관별 안전보건교육 내용 공유 및 교육자료 공동개발 ▲안전사고 예방 공동 캠페인 등 이다.
석유관리원은 사회공헌 및 대국민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안전에 취약한 중소기업' 등에 안전한 환경 마련을 위한 시험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각 기관의 고유 업무 특성을 반영한 합동점검과 안전기술 교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석유관리원이 가진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을 적극 공유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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