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이 대통령, 청와대 수석 인사 단행… 홍보 성기홍·민정 한찬식·사회 김경자

안보실 1차장엔 강건작, 3차장은 송기호… 靑 "대체불가 대한민국 속도감 있게 구현하는 데 중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신임 홍보소통수석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민정수석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 강 비서실장, 사회수석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 국가안보실 1차장 강건작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 위원, 국가안보실 3차장 송기호 청와대 경제안보비서관.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홍보소통수석에는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민정수석에 한찬식 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회수석에는 김경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 겸 우석대 교양대 객원교수를 임명했다. 수석급인 국가안보실 1차장과 3차장도 교체됐다. 집권 2년차에 맞춰 사실상 '중폭'에 가까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5명의 청와대 수석급 인선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민정수석, 사회수석 및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제3차장을 새로 임명했다"면서 "이번 인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국정 2년차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속도감 있게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기조를 설명했다.

 

강 실장은 새로 임명된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에 대해선 "30년 경력 정통 언론인으로 취재 현장 감각과 보도책임자로서의 균형감·판단력을 겸비했다"며 "앞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정부의 응답과 성과를 국민들께서 쉽게 체감하도록 대국민 소통을 충실히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법무부 인권국장과 일선 검찰청 지휘부를 거치며 법 집행의 엄정성과 인권 감수성을 균형있게 축적해온 법조인"이라면서 "국정 2년차 공직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중수청과 공소청 신설 등 검찰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 수석은 연합뉴스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연합뉴스TV 보도국장,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한 수석은 사법연수원 21기로 법조계에 입문해 법무부 인권국장,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동부지방검찰정 검사장을 역임하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 강 실장은 김경자 신임 사회수석을 두고는 "약사 출신 보건의료 전문가, 노동운동가, 시민사회 활동가로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온 리더"라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 수석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SG코리아 이사와 우석대 교양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국가안보실의 1차장과 3차장도 교체됐다. 강 실장은 "국민 모두의 평화와 자부심을 지키는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구현에 기여할 적임자를 임명했다"고 인사 기조를 설명했다.

 

강 실장은 강건작 신임 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에 대해 "육군 장성 출신으로 군 정치적 중립, 자주국방 역량, 그리고 군 구조 개혁에 일관된 문제의식과 현실적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온 안보전문가로서 국가안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강 1차장은 육사45기로 임관해 육군 28보병사단장,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및 국방개혁비서관, 육군 제6군단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송기호 안보실 3차장에 대해서는 "1년 간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및 중동발 공급망 리스크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안보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안보위협에 능동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송 3차장은 사법연수원 30기 출신으로 산업통상부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 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거쳤다. 최근까지 국가안보실 제3차장실 경제안보비서관이었다.

 

강 실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부, 흔들림 없이 일하는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로 국정에 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 개편에 대해서는 "국민주권정부가 내란에 따른 충격과 혼란을 극복하는 데 있어 이번에 교체된 수석 등 참모진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국정 속도를 더 높여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규범과 규칙을 지키는 정상사회를 만들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청와대 참모진 개편 규모에 대해 현재 공석인 AI미래기획수석을 포함해 총 6명이 교체되는 것이라면서 "전체의 3분의 1을 넘는, 2분의 1에 가까운 숫자"라면서 "청와대 수석(규모)에서는 소폭이라 말하기는 어렵고, 중폭 이상의 청와대 인사 개편이 있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은 좀 더 개혁하고, 좀 더 우리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저희들의 의지도 담겨 있다고 해석해 달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