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이 19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을 만나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옥정신도시 과대 학교 해소,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 3대 핵심 과제를 건의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정 당선인은 급증하는 학령인구와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양주교육지원청의 조속한 분리·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결정시 신청사 부지 및 임시청사 무상 임대 등 시 차원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이어 옥정신도시 초등학교 과밀 학급 문제 해결 필요성도 요청했다.현재 8개 초등학교 가운데 5곳이 과대 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캠퍼스 운영기준 개선과 모듈러 교실 설치 등 한시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과 관련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간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부권 소규모 학교 대상 문예체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복합시설 조성, 학생 이동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정 당선인은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며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안민석 교육감 당선인은 '양주시가 제안한 교육 현안에 공감하다'며 '향후 실무 검토와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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