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가 올해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 관내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하구는 지난 17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법에 따라 기초지자체는 통합 지원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강사로 나선 한지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개념과 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책임성 강화, 공공·민간 간 협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다뤘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장기요양기관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누리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공공과 민간 돌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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