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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美 조지메이슨대와 복수학위 운영 협약 체결

사진/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산외대는 지난 16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미 조지메이슨대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조지메이슨대 3개 기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이 핵심이다.

 

복수학위는 두 대학에서 정해진 과정을 이수하면 양쪽 학위를 함께 받는 제도다.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부산외대 학생은 본교에서 2년,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1~2년, 미국 조지메이슨대에서 1년을 공부한 뒤 두 대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조지메이슨대는 1972년 설립된 주립 연구 중심 대학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2014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인천 송도에 설립됐으며, 경영학 등 6개 학부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캠퍼스 3년과 미국 페어팩스 캠퍼스 1년 과정을 거치면 미국 본교와 같은 학위를 받는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해외 명문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실무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학생들이 빠른 시일 안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외대 총장단은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출장 기간에 조지메이슨대 미국 본교를 방문해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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