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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진, 디지털이지오더 라이브 커머스로 변신

소상공인과 소비자 가깝게…그립 라이브 채널서 첫 상품 방송

소상공인과 소비자 가깝게…그립 라이브 채널서 첫 상품 방송

 

한진이 운영하는 디지털이지오더가 인터넷 쇼핑몰 형태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새롭게 변신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 간극을 더욱 줄이는데 나섰다.

 

한진은 디지털이지오더가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을 통한 첫 상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알파돔타워 내 그립(Grip) 본사에 마련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첫 방송 상품은 소비자 수요가 탄탄한 페루 아보카도와 최근 제철을 맞은 태국 무지개망고였다.

 

한진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통해 항공 직송함으로써 신선도가 높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역대 최저가가 가능했다. 생중계 진행은 풍부한 식품 방송 경험과 20여 회의 합동 라이브 사례를 보유한 베테랑 쇼호스트이자 그립(Grip) 공식 멘토인 채대현 그리퍼가 단독으로 맡았다.

 

90분간 진행한 디지털이지오더 채널의 첫 상품 판매 방송은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립 측에 따르면 그립 채널에서 첫 방송을 진행한 사례 중 상위권 수준의 방문자 트래픽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첫 방송이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상품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라이브 방송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던 한진의 '디지털이지오더(DEO)'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 내 샵인샵(Shop in Shop) 채널로 전격 전환된 이후 진행한 첫 방송이다.

 

디지털이지오더가 라이브 방송 채널로 전환한 이유는 점점 부각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커머스 분석업체 라방바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그 전해 대비 35% 성장한 4.7조 원으로, 올해에는 6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 접근성이 더욱 높은 채널로의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과 셀러 간을 이어준다는 디지털이지오더의 본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이지오더는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콘텐츠를 앞세워 채널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산지 생산자가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하도록 유도해 신뢰도를 높이고 상품 판매 증가를 도울 계획이다. 셀러 입장에서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나 플랫폼 운영비 부담이 없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한진 디지털이지오더 관계자는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독보적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트렌디한 커머스의 결합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보는 재미와 확실한 품질을 제공하는 윈윈(Win-win) 채널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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