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복지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부산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총 6회 진행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의 일상 및 사회 활동을 돕는 인력이다. 이동 보조,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등 돌봄 업무 특성상 다양한 안전 상황에 노출될 수 있어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천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유형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현장 사례를 통한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이다.
공단은 시민안전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은 교육 수요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 범위를 넓힌 것이다.
공단은 올해 1분기에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 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소속 근로자뿐 아니라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근로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안전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 바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복지 현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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