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11t 생산 가능 취수 허가…12월 공장 완공 예정
㈜경주음료가 내년 2월 프리미엄 천연 알칼리 생수 '토함수(tohamsu)'(사진)를 본격 출시한다.
18일 경주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토함산 자락인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일원 단일 수원지에서 하루 1011톤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매머드급 취수 허가를 2024년 11월 경상북도로부터 득했다.
경주음료는 이후 지난 5월 생수설비 대금과 토목 공사 등에 약 2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공장 부지 토목공사에도 착수했다.
오는 12월 공장 건축이 마무리되면 2L와 500ml 페트병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자동화 설비가 들어선다. 부지 면적만 1만939㎡에 이르며 향후 음료 부대 사업 확장에 대비해 약 14만8000㎡를 추가로 확보해 선제적으로 검토도 마친 상태다.
경주음료는 내년 2월 공장 등록(HACCP 인증) 및 제조업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하며, 국내 화장품 대표 ODM 기업과 제휴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연미스트 및 수분크림 개발도 예정하고 있다.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품질시험원(KQT)의 정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주음료가 선보이는 토함수는 5개 취수공 평균 pH 8.38(최대 9.1)의 강한 천연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인위적인 전기분해를 거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강한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것은 드물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경주음료 김광진 창업주는 "토함수는 신라 천년의 역사적 유산과 오염되지 않은 벤토나이트 암반 하층의 맑은 숨결이 결합된 걸작"이라며 "제주 삼다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샘물로 우뚝 서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주가 지닌 '건강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서 경주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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