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이 법원 회생절차 심리를 앞둔 가운데 그룹 내부의 비용 절감 움직임을 둘러싼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향후 경영 정상화 과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18일 언론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JTBC 내부에서는 사옥 복지시설 운영 축소와 일부 용역 계약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 계약 해지 검토설까지 나오면서 구성원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회사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JTBC와 중앙그룹 계열사들은 최근 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로 법원은 오는 23일 대표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따라 향후 경영 정상화 방안과 구조조정 규모 등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일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언론사 이직 가능성을 타진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계에서는 회생절차 진행 여부와 향후 경영 정상화 방안이 조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회생 신청 자체만으로도 구성원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향후 법원 판단과 회사의 자구계획이 조직 안정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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