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17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당선 이후 민생·산업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해 왔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3선 도의원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 직후 행정 공백 없이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에 실행계획 마련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산업 위기 대응, 포스코와의 상생협력, 수소환원제철 전환 지원,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며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시장이 되겠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으로 포항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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