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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로봇 기반 산업 대전환 핵심과제 공유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17일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AI와 로봇 기반 산업 대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실행위원회가 추진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과제를 정부 공모사업과 정책 건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산·학·연 전문가들로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스마트제조, 로봇산업, AI·콘텐츠, 첨단산업·모빌리티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I 기반 제조혁신, AI·로봇 융합 실증,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 미래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 등 주요 과제가 발표됐다. 연구는 정부의 AI 기반 산업혁신 정책과 연계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사업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이상현 산업연구원 AI디지털전환연구실장이 '인프라 없는 AI 전환 : 한국 제조업 AX의 구조적 한계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경북도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국책사업 발굴과 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발굴된 과제들이 국비 사업으로 이어져 경북이 산업 대전환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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