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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7월 누비전 800억 발행… 지역 상권 소비 유도

이미지/창원시

창원시가 오는 7월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8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여름 휴가철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창원시는 7월 누비전을 전액 모바일로 발행하며 할인율 10%, 1인당 구매 한도 50만원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매는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령층 구매 편의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 판매를 진행한다. 1961년 이전 출생자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고, 만 14세 이상 일반 판매는 7월 2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창원시는 올해 누비전을 연간 총 5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설 명절에 600억원, 5월에 80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대규모 발행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 발행 규모가 200억원, 할인율이 7%였던 것과 비교하면 발행 규모와 할인율 모두 늘었다. 1인당 구매 한도도 올해 5월부터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심동섭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전 발행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