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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미·이란 종전 합의에 에너지 위기 완화 기대...공공기관 차량 2부제 해제 기대감↑

/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공식 서명하면서 정부가 시행 중인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완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이후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 이후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면서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을 2부제로 강화했다. 공영주차장에도 5부제가 도입돼 민원인 차량까지 운행 제한 대상에 포함됐다.

 

정치권에서는 완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위원장은 최근 정부에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5부제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기후부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상황과 공급망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중동 정세 안정과 원유 공급 정상화 흐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의 해제 또는 완화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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