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이 지주사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를 강화한다.
한미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미래 전략을 수록한 올해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국제 공시 기준 GRI를 비롯해 ISBB, ESRS 등에 따라 작성됐다. 또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기업 활동의 환경·사회적 영향 및 외부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처음 발간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ESG 보고서는 기존 개별 회사 중심의 ESG 활동을 그룹 차원의 수준으로 확장해 담았다. 특히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각 이슈별 대응을 명확히 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ESG 경영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ESG경영위원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해 기후변화, 인권, 안전, 윤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기존 한미약품 중심으로 발간해오던 ESG 보고서를 한미사이언스까지 발간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제약산업 전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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