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는 AI 에이전트 스킬셋 '크로쓰 스킬(CROSS Skills)'이 글로벌 웹3 보안 기업 서틱(CertiK)의 AI 스킬 스캐너(AI Skill Scanner) 검증을 전 항목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쓰 스킬은 AI 에이전트가 크로쓰 생태계 내 지갑, 탈중앙화 거래소(DEX), 익스플로러 등 온체인 서비스와 게임 서비스를 자연어 명령만으로 조회하고 생성·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준 인터페이스다. 이용자가 직접 화면을 조작하지 않아도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서비스를 대신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틱 AI 스킬 스캐너는 AI 에이전트용 스킬의 잠재적 보안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도구다. 넥써쓰는 이번 검증에서 경고 및 실패 항목 없이 모든 점검을 통과하며 AI 에이전트가 크로쓰 생태계 기능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증 과정에서는 지갑 비밀키 및 시크릿 노출 가능성이 있는 문구를 제거하고, 브라우저 로그인 세션 재사용 구조를 없앴다. 또 읽기 전용 스킬의 권한 오인 가능성을 줄이고 세션 정보나 환경설정 파일 등 민감한 로컬 데이터가 배포물에 포함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비밀키를 환경변수 대신 볼트(Vault)와 키관리시스템(KMS·HSM) 기반으로 관리하는 보안 가이드도 적용했다.
넥써쓰는 앞서 서틱과 보안·감사·인프라 협력 및 크로쓰 프로토콜 독립 밸리데이터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일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를 가동하며 ERC-8004 온체인 AI 에이전트 표준과 x402 결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등 AI 에이전트 기반 게임 생태계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제 넥써쓰의 모든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직접 읽고, 쓰고, 실행할 수 있다"며 "서틱 AI 스킬 스캐너 검증을 전 항목 통과해 연결의 안전성까지 확인한 만큼, 크로쓰를 AI 에이전트 시대에 가장 신뢰받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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