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시 이후 7개월 만…실제 서비스 반영도
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 '심플 랩'에 접수된 고객 아이디어가 7개월 만에 1만 건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심플랩은 고객과 함께 서비스 경험을 만들어가는 양방향 참여형 플랫폼이다. 브랜드 철학 '심플리 유플러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개시했다.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주제 또는 자유 주제로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고객 의견은 1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약 10%를 실제 서비스 개선에 반영했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자녀 통신요금 관리 기능을 통합 앱 '유플러스 원'에 도입한 것도 사례로 꼽힌다. 기존에는 자녀의 통신 요금을 조회하거나 휴대폰 분실 신고 시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등 과정을 거쳐야 했다. 도입 이후에는 법정대리인의 휴대폰에서 선택 약정 신청까지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사례는 즐겨찾기 기능 도입이다. 요금 조회나 회선 관리 등 기능이 앱 내 여러 메뉴에 분산돼 원하는 기능을 찾기까지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 패턴이 각각 달라 획일적인 구조로는 개인화 경험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통합 앱 유플러스 원에서 최대 5개까지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설정해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홈·모바일 통합 요금제와 로밍 서비스 등에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심플 랩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넘어,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바꿔가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심플리 유플러스'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LG유플러스만의 고객 중심 혁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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