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인공지능(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를 통해 학계와의 산학 협력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카나나 스칼라'의 일환으로 콜로키움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AI 연구진과 학계 연구자들이 최신 AI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카카오 AI 모델 개발 임직원과 카나나 스칼라 자문 교수진 및 연구진이 참여했다.
카나나 스칼라는 카카오가 지난 3월 출범한 AI 협력 프로그램으로, 학계 전문가 및 미래 AI 인재와의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자문 그룹은 국내 주요 대학 AI·컴퓨팅 분야 교수진 7인으로 구성됐다.
카카오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서비스 적용을 위한 모델 고도화 연구를 소개했다. 카나나 파운데이션 모델과 에이전틱 AI, 멀티모달 모델, AI 안전성 등 주요 연구 방향과 서비스 적용 사례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포스터 세션에는 KAIST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대규모언어모델(LLM) 에이전트 추론 효율 및 신뢰성 향상 ▲멀티모달 AI 안전성 강화 ▲연합학습 기반 모델 개인화 ▲초장문 영상 이해 ▲실시간 립싱크 생성 ▲3D 비전 및 인간-물체 상호작용 모델링 등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움은 카카오 AI 연구진과 학계 연구자들이 최신 AI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카나나 스칼라를 통해 학계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AI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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