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에도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에 대한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전인 '제7회 VH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5팀에는 작품 제작비와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아티스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특별 언급' 부문도 신설했다. 내년 6월에는 최종 선발된 5팀 가운데 국제적 심사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그랑프리 1팀을 선정하고 상금 3만 달러를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내년 하반기부터 스위스 바젤의 하우스오브일렉트로닉아트,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싱가포르 아트 위크,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비전홀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협업해 온라인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6월에는 최종 선발팀 가운데 그랑프리 1팀을 선정해 상금 3만달러를 추가 수여한다.
VH 어워드는 아시아 문화·역사·감수성을 동시대 미디어 아트로 풀어내는 차세대 아티스트의 도전과 실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비디오 아트·영화·게임·애니메이션·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2016년 국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출범 후, 4회째부터는 아시아로 범위를 확장해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지역 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를 통해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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