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학생 귀갓길 안전 확보를 위해 일산동부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마두동 백마 학원가 일대에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최근 학생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에는 일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마두지구대 경찰관, 일산동부 자율방범연합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학생 유동인구가 많은 백마 학원가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동시에 풍사자율방범대는 식사동과 풍동 학원가 일대를 순찰했다.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학원가 주변 통학로와 어두운 이면도로, 청소년 이동이 잦은 구간을 확인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순찰은 단순한 가시적 순찰에 그치지 않고 범죄예방 환경 개선 대상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인된 취약 지점을 토대로 조명, 사각지대, 순찰 동선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학원가에 머무는 지역 특성상 귀갓길 안전은 지역 치안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일산동부경찰서는 학원가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동참해 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심야시간대 학원가와 귀갓길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치안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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