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환경·안전·투명(ESG) 경영의 확산 및 상생 협력을 위한 '2026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요 협력업체 40여 곳의 임직원·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공공계약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커진 상생협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동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목적의 자리다.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교육과 상생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교육에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제도의 핵심과 의무사항을 안내했다. 또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포함한 실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안전·투명경영(ESG) 상생 간담회에서는 부산항만공사와 건설·용역·물품 등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생결제 등 전자대금 지급제도, 우선구매 제도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산항만공사의 인권경영 방침 소개와 함께 청렴한 계약 문화와 안전한 현장조성을 위한 업체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공사는 또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질의응답과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계약관리 업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단순한 계약 관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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