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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NH농협생명·NH농협손보·DB생명

NH농협생명 사옥./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정보시스템 감리 역량을 강화했다.

 

◆ 내부 감리원 13명 확보

 

NH농협생명은 지난 4월 소속 직원 5명이 2026년도 정보시스템 감리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감리는 IT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요구사항, 설계, 개발, 테스트 등 주요 단계별 산출물과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핵심 활동이다. 이번 성과로 NH농협생명은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총 13명의 감리원 자격증 취득자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내부 감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외부 의존도를 낮춘 자율적인 품질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NH농협생명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자체 내부 감리를 병행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요구사항 변경에 대한 추적성 확보 ▲리스크 사전 식별 및 대응 ▲품질 기준 준수 여부 검증 ▲일정 지연 및 비용 증가 요인 최소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손남태 NH농협생명 IT지원본부장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IT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사전 품질 관리와 리스크 통제에 달려 있다"며 "내부 감리 역량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손해보험 사옥./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2026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 보험권 특화 데이터 중심 '미세 격리 모델' 실증

 

NH농협손해보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보험업계 최초로 핵심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금융·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적응형 보안 체계를 실제 환경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수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로 NH농협손해보험을 비롯해 우리은행, SKT 등이 참여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네트워크를 세부 단위로 쪼개어 공격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데이터 중심 '미세 격리 모델'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보험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제로트러스트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선진 금융 보안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내 보험 업계의 데이터 보안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B생명 AI 건강코칭 서비스 이미지./DB생명

DB생명 AI 건강코칭 서비스를 출시한다.

 

◆ 'AI 건강코칭 서비스' 및 'AI 라이프케어 암보험'

 

DB생명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에 대화형 'AI 건강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간편인증만 하면 최대 10년 치의 건강검진 기록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 플래너다. 핵심 기능으로는 ▲AI 기반 건강검진 결과 분석 ▲개인 맞춤형 식단 가이드 ▲일상 운동 추천 등이 있다.

 

DB생명은 AI 건강코칭 서비스를 연계한 '(무)AI 라이프케어 암보험'을 동시에 출시했다. 고객은 AI 건강코칭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슈퍼건강체, 건강체, 표준체 등의 '건강등급(Grade)'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이 우수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상품 유지기간 중 건강 상태가 개선될 경우 추가적인 보험료 할인 기회도 주어진다.

 

DB생명 관계자는 "AI 건강코칭은 고객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1:1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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