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중동전쟁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소비자물가 상방 압력도 커지고 있다"며 물가 안정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9차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시장질서를 바로 세우며 물가 안정과 민생 부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가안정조치 위반이 적발되면 처분 명령을 부과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며 "긴급 공급이 필요한 경우 압수 물품을 즉시 매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당이득을 초과하는 수준의 과징금을 신설해 위반으로 얻은 경제적 이익을 환수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도 도입해 민간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에 따른 위기 상황을 틈타 원가 상승과 무관하게 가격을 인상하는 사례가 없도록 민생 밀접 품목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복 유형과 품목별 단가 등 정보 공개를 강화, 학부모 부담 완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